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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 : 엄마 마음 뭉개지는 모래 샤워 나서스 

 

1. 교회 반주자가 되었다. 

 

다시 교회를 나가기 시작한 계기는 스쳐 지나갔던 누군가의 말 때문이였다. 

신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데, 신이 진짜 있다면 안 믿은게 손해 아닐까? 

 

나는 신이 있다고도, 없다고도 결론내지 못한 사람이였다. 하지만, 인간들이 진정한 유토피아에서 살려면 신에 가까운 판단을 하는  ai를 만들어야 한다는 결론은 낼 수 있었다. 그래서 인간이 말하는 신에 대해 공부해 보고 싶었고, 교회에 관심을 가지고는 있었는데, 좋은 기회로 교회 반주자를 맡게 되었다. 이전에 배웠던 피아노가 도움이 된 것이다. 

 

글쎄, 아직은 내 안에서 믿음이란게 있는지는 모르겠다만, 모태신앙이였기 때문에 그렇게 어색하지는 않고, 석호도 같이 간다길래 일단 둘이서 다니고 있다. 뭐 성경 말씀대로 살아서 나쁠 게 뭐가 있겠는가. 선하게 살고 다른 사람 돕고 살라는건데 뭐. 

 

라고 생각했던 나에게 신앙이 찾아왔다? (이건 다음 달에서 다루겠다.) 

2. 미얀마에 가게 되었다. (새로운 도전)

넘어지면 다시 일어나면 된다. 

갓스물이 되고 사업을 시작하면서까지 넘어질거라고 생각하지 못한것도 아니고, 누구보다 산전수전 다 겪어보며 살아온 나였기에 다시 일어나는 것 쯤이야... 라고 했지만 생각외로 스트레스가 주는 일상의 변화는 컸다. 

 

그렇지만 이대로 멈춰있을 수는 없었다. 나는 또 다른 사업 아이템을 모색했고, 꽤 괜찮은 사업 아이템을 찾았다. 그렇게 나는 몇 번째인지도 모를 도전을 위해 1월에 미얀마에 간다. 석호랑 같이 물론 ㅎㅎ

 

1월 중순까지 얽히고 섥힌 모든 문제들을 정리하고, 1월 말쯤 출국 예정이다. 

사실상 사업자 비자는 1억이나 내야 해서... 한 국가에만 집중할 생각이 아니기 때문에 내전 국가에 1억을 내는 대신 한국에 1달에 한번씩 들어오는 걸로 바꿨다.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을 때에는 최대한 석호랑, 서스 그리고 레네기한테 집중했던 것 같다. 같이 바다도 보러 가고, 놀이터도 가고. 잠깐만은 업무에서 멀어져서 돌아가는 달이였던 것 같다. 

 

무슨 일이 있어도 석호랑, 서스랑 , 레네기는 지켜내야지. 그러려면 내가 무너지면 안 돼,. 이 생각을 진짜 많이 했던 달이였다. 

https://www.youtube.com/watch?v=geNFmFvLHWE

 

한 눈 팔지 말고, 절대 방심하지 말고, 책임지고 있는 사람들을 꼭 기억할것. 더 힘을 가질 것, 더 많은 돈을 가질 것, 어깨가 무거워도 절대 무너지지 말것. 

 

석호가 뭘 포기하고 어떤걸 끊어내면서까지 나에게 와줬기 때문에, 아니 그냥 강석호라는 사람이 나에게 와준 거 그거 하나 때문에 나는 평생 이 사람을 지켜낼 거라는 다짐. 그리고 가장 힘들 때 내 옆에 있어줘서 고마웠던, 그런 마음을 가졌던 달이였다. 

 

여느 주말처럼 지나가던 오후에 문득 든 생각이였다. 세상은 나를 어떻게 바라볼까? 미친 년, 혹은 겁대가리 없는 어린애? 여튼 어느 쪽으로던 내 대인관계는 아주 깊게 교류하거나 아예 나를 싫어하거나 둘 중 하나였다. 어차피 내일이 오면 사라질 사람들에게는 정을 아예 안 주려고 노력했다 보니 그런 것 같기도 하고, 그냥 내 수많은 과오들 때문에 나를 안좋게 볼 것 같기도 하고. 근데 사실 있잖아, 사람들의 시선이 어떻던 간에, 세상 만명이 날 욕해도 강석호 너만은 나 믿어주고 안아줄 거 알아서, 

 

https://www.youtube.com/watch?v=pSQk-4fddDI

 

그때 같이 봤던 영화, 위대한 쇼맨 있잖아. 그거 보고 나서 나오면서 내가 뭐라고 했는지 기억하지? 내가 휴 잭맨 할게, 니가 캐서린 해줘. 그랬잖아.

 

내가 걸어갈 인생에, 실패가 있더라도 꼭 함께해줘. 어차피 나는 언젠가는 꼭 성공할거야. 그때 내 옆에 있을 사람이 네가 되게 할게. 

 

 

3. 새로운 도전 ( 취미 )

석호가 바이올린을 시작했다 ! 교회 성가대 지휘자이신 장 장로님께서 바이올린 전공으로 학원을 운영하고 계신데, 나 피아노 레슨 등록한 김에 석호도 바이올린 레슨을 등록하게 되었다. 같이 피아노랑 바이올린 레슨 받으면서 나중에 성가대에서 합주하는 그런 꿈도... 나 꿔도 되는거지? 

 

 

학교종이 땡땡땡 바이올린으로 연주할 줄 아는 사람 강석호 GOAT

 

4. 주변을 좀 둘러보자 

 

 

숨이 턱끝까지 차오른 채로 계속 달리다 결국 탈진한 김에 주변을 돌아보니 내가 놓치고 있는 것들이 참 많았다. 내가 바쁘다는 이유로 내 옆에 있는 사람조차 챙기지 못했다. 애들도, 전부 석호에게 맡기고, 그냥 바쁘다는 이유가 이유가 아닌 핑계로 자리잡아 버렸었던 것 같다.

 

먼저 산책을 자주 같이 나가기 시작했다. 유치원만 보내는것이 아닌 우리가 직접 놀아줄 수 있는 애견운동장, 애견카페 등을 찾아다니기 시작했다.

석호랑 집에서 보내는 시간들도 조금씩 늘려봤다. 

 

 

생각외로 나는 낭비하고 있는 시간이 엄청났고, 그 시간들을 줄이면 오히려 더 많은 일들을 하면서도 내 주변을 돌볼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었던 것이다.  

 

 


12월의 1/6정도는 트라우마에 시달리며 힘들어하며 보냈고, 1/4는 몸부림이였고, 1/2는 쉬어감이였다. 

 

마지막으로 서스가 다 씹어놓은 책상 위에 케이크 펴고 둘이 누워서 티비 보면서 크리스마스 분위기 내기 

 

메리 크리스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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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내가 직접 커스텀해본 키보드 독거미. 수트도 띵크도 다 남의 손에 맡겼는데 얘는 가격대가 좀 낮은만큼 만만하게 커스텀에 도전해볼 수 있었다. 

 

https://insidepixce.tistory.com/323

 

독거미 공장초기화법, 먹통 오류 해결법 / 독거미 키보드 오류 해결법 / 독거미 키보드 드라이버

얼마 전에 중고로 구매한 독거미 f99. 내가 처음으로 씹고 뜯고 맛보고 즐겼던 키보드기도 하고 풀배열인데 자리도 많이 안 차지해서 주 키보드로 사용했던 제품이다. 노브가 없다는 점이 너무

insidepixce.tistory.com

독거미 키보드 드라이버 설치법은 이쪽을 보고 오시면 될 것 같고, 

 

독거미 드라이버의 키매핑은 참 쉽다. 일단 커스텀하고 싶은 키를 누르고, 밑에서 원하는 걸 선택해주면 되는 방식이다. 

via를 지원하지 않아서 다른 키보드와 달리 전용 드라이버를 다운받아야 하는건 좀 아쉬웠지만 via보다 사용법이 쉽다. 

 

써본 사람이 말해주는 추천 매핑 

home에 볼륨 키우기

end에 볼륨 낮추기

pgup에 화면 밝기 높이기

pgdown에 화면 밝기 낮추기

왼쪽 alt키에는 save를 매핑

numlock 자리에 계산기 매핑 (이게 제일 편하다!!)

만약에 몰컴하시는 분은 하단부 end 에 윈도우 설정해두면 누가 왔을때 창을 빨리 내릴 수 있다. 

 

f1~f12는 매핑이 되지 않는다. 나머지는 다 매핑 가능하니, 입맛대로 해보고 찾아보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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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중고로 구매한 독거미 f99. 내가 처음으로 씹고 뜯고 맛보고 즐겼던 키보드기도 하고 풀배열인데 자리도 많이 안 차지해서 주 키보드로 사용했던 제품이다.

 

노브가 없다는 점이 너무 아쉬워서 화면 밝기 조정, 소리 조절 키매핑을 하려고 드라이버를 설치했고, 

실수로 하나 있는 프로파일을 지워버리고 만다. 

 

 

문제의 프로파일은 바로 여기 있는 profile 1. 

이걸 지워버리고 나니까 아예 키보드가 인식되지 않았다. 

 

1. fn +esc 4초간 누르기 (독거미 공장초기화) [실패]

독거미는 fn키를 누르게 되면 지금 사용하고 있는 os에 불이 들어온다. fn 키를 누르니까 불이 들어오긴 하는데... 공장 초기화가 되지는 않는 모습이였다. 

(나는 led를 꺼뒀는데, 계속 꺼져있었음. 초기화가 되면 처음 상태로 돌아오기 때문에 led에 다시 불이 들어옴)

 

그래서 방법을 찾다가, 

 

2. 내가 했던 방법 [성공]

참고로 이 방법은 독거미 전 시리즈에 통하는 방법이다. 

https://www.aulastar.com/driver/

 

Latest Driver Downloads – Keep Your Hardware at Peak Performance

 

www.aulastar.com

aula 공홈에 있는 드라이버 모음이다 . 여기서 aula international을 클릭해준다. 

 

 

저기 라이언이 빵탬버린 흔들고 있는 곳을 클릭하면 된다

 

그럼 이렇게 구글 드라이브로 접속하게 된다.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8Jd6EEPT_U0MugJHM3-x84dD20fio9w0

이 링크로 바로 접속해도 되긴 하다.

 

준비사항

1. 독거미 키보드를 유선으로 연결해놓은 상태에서 진행할 것

2. 이미 드라이브를 설치한 상태라면 제어판에 들어가 드라이버를 삭제한 후 진행할 것

 

 

여기서 나에게 맞는 키보드 명이 적힌 reset 파일을 찾아준다. 

나는 그냥 f99 모델이기 떄문에 f99 reset.zip을 다운받아 주었다. 

 

 

 

다운받아서 실행시키려 하면 windows의 pc 보호 라는 창이 뜨는데, 지금 상태로는 실행 안 함 밖에 누를수가 없다. 추가 정보를 클릭하면 실행 버튼이 옆에 생긴다. 

 

 

이 창이 100프로가 되면 닫아주면 된다(자동으로 안 닫히니 기다리지 말자!)

 

그다음 aula f99 setup 파일을 받아준후 똑같이 실행시켜준다. 

 

여기서부터 중요!  이제 드라이버를 설치해준다 

독거미 드라이버는 그냥 aula f99.zip이다. 드라이버를 설치해준후 실행시켜보면

 

이 화면에서 좀 기다리다가 연결이 된다.

이 이후로부터는 독거미를 샀을때 그때로 돌아가게 된다. 완전히 초기화되니 키매핑을 다시 해주면 된다.

 

키매핑 방법에 대해서도 한번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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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개발자의 숙명이라는 3모니터 병에 걸리고 말았다. 

원래 두개의 모니터만 사용하고 있었는데, 세 개의 모니터를 사용하게 되니 두개도 간신히 들어가던 모니터 받침대의 자리가 부족하게 되었다. 심지어 책상의 자리까지 부족한 상황. 나는 결국 서랍형 모니터 받침대를 포기하고, 다른 모니터 받침대를 급하게 알아보기 시작했다. (모니터가 조금이라도 낮으면 작업에 집중 안 되는 사람) 

 

 

그러다 이 제품을 발견하게 되고... 사이즈나 책상 구도에 잘 맞을 것 같아서 선택하게 되었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한가지가, 다이소에 갔는데 그 제품이 없는것이다. 이건 게다가 흔한 상품도 아니고 꽤 희소한 상품인 것 같았다. 아니나 다를까. 재고 조회를 해보았을때 해당 제품이 있는곳이 많이 없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매장픽업을 선택하게 되었다. 

 

근데 이게 뭐람. 더 일찍 시킨 모니터 받침대는 픽업 바코드가 안나오고, 임시로 산 팜레스트만 픽업 바코드가 나온 것이다. 아니, 둘다 똑같이 시켰는데 하나만 큐알이 나온다고? 다이소 일 안하니...

아니, 나 일해야 하는데. 집중 안 되게 왜 이렇게 늦게 주는거야 ㅠㅠ 하며 기다리다가 결국 다이소 매장 번호를 찾아 전화하게 되었다.

 

 

유일하게 재고가 남아있던 곳, 다이소 대구본리점

전화를 해봤을때 없는 전화번호라고 떴다. 아마 귀찮아서 해지했는데 아직 구글에는 도입이 안 된 것 같다. 

 

그렇게 포기할 내가 아니지. 다이소 대구본리점을 네이버에 검색하니 다이소 고객센터를 찾을 수 있었다. 


다이소 고객센터 전화번호 

 

1522-4400


 

일단 다이소 고객센터... 전화 진짜 안 받는다 ;; 한번 걸었는데 기다리다 기다리다 시간 다 되었다고 끊고, 다음번에 또 거니까 또 시간 다 되었다고 끊고. 콜백 연락처 남겼는데 콜백은 오늘 18시까지 온다고 하고. (그 사이에 큐알 나오겠어요ㅠㅠ) 

 

 

콜백은 절대 안 된다. 그냥 3트째 전화 걸었을때 전화가 연결되었다. 전화가 연결되자 주문번호와 주문자 이름을 확인 후에 매장에 연락을 해보고 전화 건 휴대폰으로 다시 연락을 준다는 연락을 받았다. 

그리고 한 10분 지났을까,대망의 연락이 왔다. 

 

지금 찾으러 가시면 됩니다 ~ 같이 주신다고 하네요 !

어휴.. 전화 안 해봤으면 어떡ㄱ할뻔 했니. 다행스럽게도 전화 걸어봐가지고 바로 가지고 올 수 있었다. 그렇게 나는 모니터 세개를 다 높게 올려놓을 수 있게 되었고, 훨씬 넓은 수납공간과 함께 행복하게 작업을 이어나갈 수 있었다 ><

 

 

한줄요약 : 기다리지 말고 다이소 고객센터에 전화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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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반찬이란? 

그냥 사료만 주면 안먹는 우리 서스 때문에 습식캔처럼 마구 부셔서 섞어주는 간식입니다.

원래 있는 용어는 아닌것같고 그냥 제가 습관적으로 그렇게 부르게 되었어요.

 

제일 먼저 재료를 준비합니다.

닭가슴살, 양배추, 계란. 이거 세개면 됩니다. 만드는 방법도 엄청 간단해요. 갈고, 섞고, 치대고, 구우면 끝이니깐요.

 

 

자취 4년차인데 잘 안하던 요리를 지금 와서 나서스때문에 하고 있는게 참 재밌네요.

아무튼 닭가슴살은 먼저 끓는 물에 7~8분간 데쳐주고, 양배추를 잘 썰어줍니다 

 

다지기에 넣고 잘 다져준다음에 일부를 덜어내주세요. 덜어낸 양배추로는 닭가슴살 사료반찬을 만들거고, 지금 이거로는 감귤 퓨레를 만들거에요. 

 

 

귤 넣고 잘 갈아가지고 락앤락에 보관해줍니다. 서스는 원래 변비가 좀 있었는데 야채퓨레를 해주기 시작하니 변비가 많이 나아지더라고요. 

 

 

새로운 다지기 통과 날을 준비해주고 

 

삶아놓은 닭가슴살을 잘 갈아줍니다. 뜨거울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갓 삶은 닭가슴살을 다질때는 다지기가 뜨거워져서 무리가 올 수 있으니 천천히 10초 ~ 20초 돌리고 30초 쉬었다가 다시 돌려주시는게 좋아요.

그리고 보통 다지기에는 1단, 2단이 있는데 이거 만들때는 1단으로 다지셔야 포슬포슬한 식감이 나옵니다. 

2단으로 찐득하게 다져지면 포슬한 식감이 안나오더라고요. 

 

 

여기에 아까 다져놓은 양배추를 넣어주고, 잘 버무려줍니다 

 

 

계란 하나 톡 까주고 마구 비벼주세요. 그럼 얼추 반죽의 형태가 나올겁니다. 

 

 

에어프라이기 틀에 쿠킹호일을 깔아주시고 그 위에 반죽을 넓게 펴서 얹어주세요.

 

 

180도 20분 돌리시면 되는데, 다 익었나 기준은 위에 색깔만 노란색으로 변했을때입니다. 

 

 

계란색으로 이정도 색깔이 나오면 다 익은겁니다. 

 

뒤로 뒤집어서 반죽에 칼집을 내준 후 한김 식혀주세요 

이렇게 하면 더 포슬포슬 해집니다.

 이유는 저도 모르겠어요. 저희 할머니께서 알려주신 방법인데, 여기서도 통하더라고요. 

 

 

 

 

그다음에 다 부셔줘야 합니다. 한번에 부시셔도 되고, 조금씩 나눠놓은 덩어리를 따로 부시셔도 됩니다.

여기서 주목.

 

더 포슬하게 하려면 아까 나눈대로 따로 보관하다가 부셔주시고, 그냥 진짜 습식참치캔처럼 만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꾹꾹 눌러가면서 부셔주세요. 저희 서스는 너무 포슬해지면 사료에 안묻어서 그것만 골라먹는 경향이 있어서 꾹꾹 눌러서 사료랑 비벼주고 있습니다. 

 

 

통에 잘 넣어주시고 

 

냉장고에서 한김 식혔다가 먹이면 잘 먹습니다. 

 

 

 

다음번엔 이 감자빵 만드는 레시피로 찾아올게요 .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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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이전 시즌 1에서 징크스가 의사당을 폭발시켜버렸고(궁극기로 폭바시켰다) 폭발의 잔해 속에서 제이스가 정신을 차린다. 나머지 의원들은 다 죽어가는데, 제이스만 멀쩡하게 살아난다.

이때 소중한 동료인 빅토르가 죽어가는 것을 발견하고 빅토르를 살려내려고 수를 써보는데.

마법공학(마공학) 핵으로라도 어떻게든 살리려고 한다. 그렇게 빅토르는 이상한 인큐베이터같이 생긴 곳에 들어가게 된다.

며칠이 지나고, 징크스의 의사당 습격으로 인해 죽은 피해자들의 장례식을 치루고 있는데, 이 피해자들에는 케이틀린의 엄마인 카산드라 또한 포함되어 있었다. 케이틀린은 엄청난 슬픔에 빠졌다. 의원들과 케이틀린, 그리고 암베사가 모였다.

생존한 사람들은 의사당 습격으로 인해 입은 피해에 대한 책임을 징크스와 자운에게 물으려 하고, 마법공학 무기를 사용하려고 한다. 그렇지만 멜의 언변으로 마법공학이 무기로 사용되는 것 만은 제제된다.


다수의 사람들이 징크스의 성장과정과 흑화과정에 집중할때 나는 멜의 입장에 더 호기심이 더 커졌다. 도대체 왜 자운과의 전쟁을 반대한걸까?

멜은 마법공학에 대한 신중한 투자로 경제 발전을 이뤘고, 도시 자체에서 굉장히 영향력이 큰 인물이다. 그녀는 무력 진압을 곧바로 추진하려는 살로 의원과 대치하며 마법 공학의 무기화와 전쟁은 최후의 수단으로 남겨둬야 한다고 끝까지 설득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기적으로 봤을때 마법공학으로 자운을 쓸어버리는게 본인들에게도 훨 이득이였을 것이다.

현실 세계에서도 사람들은 더이상 전쟁을 하지 않으려 하고, 전쟁을 하는 국가들을 매섭게 비난한다. 하지만 아케인 설정상 세계 평화 협정 기구같은 건 존재하지 않고, 있다 하더라도 전쟁을 할 구실은 충분했다 . 우리나라로 치면 국회 의사당을 습격한 것과 마찬가지이며, 필트오버의 무고한 시민들이 죽었다. 근데 왜 전쟁을 하지 않고 평화 협정을 해야하는가?

현세의 국가들이 전쟁을 일으키지 않으려는 이유는 딱 두 가지라고 생각하는데,

  1. 국제적인 비난을 감수하고 싶지 않거나 국제적인 비난을 없앨만한 사유가 없어서
  2. 현세의 국가들은 기술력이 비슷비슷하기 때문에 자국 시민들의 피해가 없을거란 보장을 하지 못하여서

라고 생각한다. 사실 2번도 중요하지 않다. 전쟁이 일어나지 않는 이유는 1번이 제일 크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멜은 1번도, 2번도 아닌 전혀 다른 이유로 전쟁을 반대했다. 그저 평화와 더이상 ‘사람’이 죽지 않게 하기 위해서 그러한 결정을 내린 것이라면 도무지 납득할 수가 없었다. 그렇게 내 발암캐 리스트에 멜이 오르려던 순간.


조금만 더 생각해보니 내 생각 또한 바뀌어버렸다.

  1. 전쟁의 장기적 비용

마법공학의 힘으로 자운을 무력으로 제압하는 것이 단기적으로 봤을때는 이득처럼 보일 수 있지만 멜은 전쟁이 가져올 경제적, 사회적 정치적 비용을 더 중시했다.

마법공학이 제어할 수 없는 방식으로 확산될 가능성도 커진다. 아직 자운은 마법공학을 가지고 있지 않다. 만일 마법 공학 무기의 잔해나 원리 등이 자운 지도자에게 넘어가 그들도 마법공학을 쓸 수 있게 된다면 재앙이 일어날 것이다.

마법공학이 아니더라도 필트오버의 군사력이 훨씬 더 강했을 것이기에 힘을 좀 뺴놓은 다음에 정말 안되겠다 싶으면 마법공학을 사용하는것. 아마 그것이 멜이 생각한 전략 아니였을까?

또, 자운은 필트오버의 하층 노동력을 제공하는 지역이기에, 첨단 기술과 상류층 중심의 도시인 필트오버가 있으려면 , 그 도시를 받쳐주는 자운이라는 하류층 중심의 도시 또한 있어줘야 한다. 아파트의 1층이 없으면 2층이 존재할 수 없다.

  1. 필트오버의 분열

인간은 항상 옆에 있는 자보다 많이 가지고 싶어하며, 약자를 떠올리며 안도하는 본성을 가졌다. 필트오버는 본인들을 자운과 비교하며 월등함을 자랑하곤 했다. 나는 이 점 또한 주목하고 싶다. 그런 ‘비교 대상’이 사라진다면, 필트오버는 아마 새로운 사회적 계층을 탄생시키고, 그 계층을 새로운 자운으로 삼을 것이다.

결론

결국 멜의 선택은 전쟁과 평화라는 철학적 딜레마를 반영한다. 전쟁이 필수일때조차 전쟁을 선택하지 않는 것은 단기적 해결보다는 장기적 비전을 우선시하는 선택이다.

이상적인 선택이지만, 현실적 결과에 대한 의문을 남기게 한다.

나라면?

처음에는 바로 전쟁을 하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다. 나라도 전쟁을 안 할 것 같다. 아무리 필트오버의 경제 수준이 좋다고 해도 그곳의 하층민들 또한 존재할 것이다. 그 하층민들이 자운이라도 있으니까 그곳과 자신들을 비교하면서 위안을 얻는 것이지, 자운마저 없었으면 그들이 자운처럼 변했을 것이다. 더이상 떨어질 곳 없는 하층민들은 불법적인 일을 저지르면서 사회의 골칫덩이가 된다. 브롱크스 , 할렘 등을 예시로 들 수 있다. 그들은 국가의 통제를 피하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기 때문에, 사회의 골칫덩이를 만들지 않으려면 자운을 그대로 둬야 한다는 판단이다.

 

 

 

 p.s 그동안 티스토리 들어오기 귀찮아서 안 올린 글들이 산더미이다. 노션에 있는거 하나씩 업데이트 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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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일하고 있는데 커다란 택배가 왔다. 진짜 쫄 정도로 커다랬다. 택배의 정체는 바로 고양이 화장실이였는데, 고양이 화장실이 이렇게 크다고? 

우려는 현실이 되었고

 

생각보다 고양이 화장실이 엄청 컸다. 사실 서클제로 말고도 다른 제품이 하나 더 있었는데 서클제로가 뭔가 우리집 인테리어에 조금이나마 더 맞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일단 비닐부터 다 개봉해주었다. 

 

뒷면에 뭐라뭐라 적혀있었는데 

일단 활성탄 필터 스티커를 떼줘야하고 

자동삽이 1시 방향으로 되어있는지, 센서축이 제대로 조립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했다.

 

근데 알고보니까 원래 처음 올때는 다 조립되어서 와가지고 별로 신경쓸필요 없었다 ;;;

 

 

전용 모래 패키지는 무게가 가벼워서인지 금요일에 도착해 있었다. 전용 모래라고 해가지고 일반 모래랑 그닥 다른점을 느끼고 그러지는 않았는데 (겉으로 보기엔) 또 응고력이 좋다고 하고 제일 중요한건 타사 모래를 사용하면  a/s가 불가능하거나 유료가 될 수 있다고 했다.

 

고양이 화장실이 진짜 잘 고장난다고 들어서 a/s 받으려면 이 집 모래 써야죠 뭐. 

그리고 한달에 한번씩 12키로씩 보내주는 정기구독 패키지도 있어서 편하게 쓸 수 있을 것 같다. 

 

3키로 모래

 

저 라이언 스티커 쪽에 있는 희미한 선이 바로 모래 적당선인데. 

권장 모래 키로수가 3키로정도 된다고 하니 패키지로 온 모래 한 팩 딱 넣으면 적당하다. 

언제 왔어?

 

지꺼인줄은 알았는지...ㅋㅋㅋ

이것저것 만져보느라 바빠서 온지도 몰랐는데 어느순간 와가지고 모래를 파고 있었다. 

 

일단 사용해본 결과 사막화는 진짜 심하다. 모래벽이 좀 낮다보니 조금만 모래를 파도 사막화가 심해져서 큰 사막화 매트는 하나 사야할 것 같다. 

 

 

작동방식은 고양이가 나간 후 5분동안 센서에 아무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으면 1시 방향에 있는 삽이 360도 회전하면서 감자를 캐기 시작한다. 

 

감자 캐는 화장실

 

 

이렇게 돌아가면서 감자를 캐준다. 캐낸 감자는 뒤에 통에 들어간다. 2-3일 주기로 비워줘야 하며, 안 비워줄시 막힐 수도 있다. 당연한거겠지만 세상에 완전한 자동은 없다. 결국 2-3일 주기로 비워줘야하는건 맞으니까...

 

 

근데 사실 나 감자캐는거 엄청 좋아한다. 알 수 없는 쾌감이 있는데, 이 쾌감을 못 맛본다는게 아쉽지만, 

내가 하루종일 바로바로 감자를 캐줄수 있는것도 아니고 이게 세균 번식 막는데에는 좀 더 도움이 될 것 같다. 

 

 

 

아 ! 맞다 뭔가 꽃향기나는 방향제 탈취제도 왔는데, 개인적으로 너무 향이 호감이였다. 

 

 

냅다 알코올 스프레이 버려버리고 공병에 담아줬다. 공병 최고. 로고 그려진 거 못참는 나같은 사람들에게는 공병이 필수임...ㅎㅎ

 

왼쪽은 알코올 공병, 오른쪽은 방향제 공병

 

집에서 일할때 공기에다가 뿌리면 참 좋을 것 같다. 

 

 

 

아무튼 여기까지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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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요약


  • 카를로스 곤의 커뮤니케이션 이야기
    • 이야기를 통한 목표달성
  • 커뮤니케이션은 좋은 성과를 가져온다
    • 목적을 정하라
    • → 메세지를 전할려면 이유부터 갖추어라. 말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정의하라
    • 실제 인물을 소개하라
    • → 회사 내에서는 한 개인의 이야기를 소개하는것도 좋다
    • 불가능한 일을 가능하게 만들어라
💡카를로스 곤이 닛산 자동차에 처음 발을 들여놓았을 때 그는 완전히 아웃사이더였다. 당시 적자에 허덕이던 이 자동차 회사에서 곤의 성공을 점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하지만 곤에게는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사람들과 친해지는 능력이 있었다. 그는 자신과 팀이 정상 궤도에 오를 것이라는 확신을 사람들에게 심어주었다. 한편 뉴잉글랜드 패르티어츠 팀의 감독이었던 빌 벨리칙은 수차례나 팀을 슈퍼볼 우승으로 이끌었다. 이 미식축구 팀은 벨리칙이 늘 강조했던 노력 헌신 팀워크등을 통해 힘겨운 도전을 극북할 수 있었다
💡예컨데 직장에서 실시하는 프로젝트를 등산에 빗대어 표현한다고 치자. 사람들은 마지못하는 듯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하지만 애드먼드 힐러리와 그의 셰르파였던 텐징 노르가아가 힘겹게 에베레스트를 등반했던 실화와 비교해서 말한다면 다들 귀 기울여 들을 것이다. 힐러리와 노르가이가 세계 최고봉을 향한 역사적인 산행에서 겪은 고난과 장애물을 팀워크로 극복했던 일화를 전해주면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게 이야기에 빠져든다. 그리고 그 이야기를 통해 현실에서 어려워 보였던 일이 충분히 가능성 있게 보일 것이다. 그러한 이야기의 핵심은 바로 열망의 자극이다.

 

 

→ 이야기는 조직이 소중히 여기는 것들을 다뤄야 한다. 주로 청렴, 윤리, 명예, 서비스들이 적합하다

  • 용기를 증진시켜라

→ 오랫동안 경영을 안정되게 지속하기란 쉽지 않다. 리더십은 곤란이 뒤따르는 결정을 하는 것이다.

  • → 이야기는 비현실적인 것을 현실로 만든다
  • 조직의 특성을 반영하라
  • 1단계: 열망을 자극하라

조직이 나가야 할 방향과 비전과 조직 내 요소들의 조정을 통해 방향을 제시하라

  • 2단계: 이상을 실천에 옮겨라

조직이 할 일을 실행에 옮기고 이 과정을 견디는 방법을 훈련시켜 이상을 현실로 바꾸어라

  • 3단계 : 희생에 대해 이야기하라

위험이 따라도 조직이 현명한 선택을 하게 하고, 개개인이 불평등을 감수하며 꾸준히 전진하도록 용기를 복돋아 창조력과 신념을 가르쳐라.

  • 4단계 : 성과를 보여주어라

목표를 달성하여 성과를 이끌어내는데 집중하라

 

성과를 유도하기 위해 리더는 구성원들의 열망을 자극하고 희생을 감수하더라도 실천에 옮기도록 만든다. 리더는 현장에서 조직원들을 지휘하고, 신념을 증폭시킨다. 리더들은 또한 위험에 맞서도록 조종하며 용기를 복돋우고 비전, 조정, 실행. 단련을 돕는다. 리더십 과정을 지탱해주는것은 리더의 규칙적이고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이다. 그러한 리더십 커뮤니케이션에 이야기를 가미한다면 효과는 배가되고, 성과를 달성하는데 일등공신이 될 것이다.
리더는 뻔한 형식이 아닌 독특한 문체, 재치와 위트가 녹아있는 이야기를 통해 주장을 관철시킬 수 있다.

 

이야기로 인간애와 정보를 불어넣을 수 있으므로 전달자는 합리성과 감성 간의 연결고리를 만들 수 도 있다. 이 과정에서 이야기는 리더십 메시지를 의미 있게 만들고 의도한 성과를 촉진시키는 매개체가 된다.

리더십 이야기 만들기 : 첫 단계

시작이 좋아야 효과적인 리더십을 마련할 수 있다. 리더십 여정을 고려하고 있다면 아래의 질문들에 유념하라. 각 질문에 답을 적으면서 조직 내 혹은 자신이 읽은 것 가운데 열망을 자극했던 이야기를 생각해보라

비전

  • 년 부임 조직이 나아가야 할 곳은 어디인가?
  • 그 이유는 무엇인가?

조정

  • 사람들에게 비전을 주입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 어떻게 동기를 부여할 것인가?

실행

  •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실천해야 할 것은 무엇이며 그 이유는 무엇인ㅁ가?

단련

  • 조직원들이 임무를 제대로 수행하고 있는지 확신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 조직원들의 책임감을 강화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위험

  • 비전 달성을 위해 반드시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가?
  • 위험 감수를 장려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용기

  • 팀에 용기를 보여주고, 용기를 복돋우기 위해 리더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성과

  • 리더십 여정을 통해 성과가 달성되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 무엇이 달라지고 어떤 점이 더 나아질까 ?

요약: 이야기와 리더십의 역할

  1. 이야기를 통한 리더십
    리더들은 이야기를 통해 열망을 자극하고, 목표를 향해 헌신하며 성과를 이루는 영웅을 발굴할 수 있다. 이러한 이야기는 조직 구성원들에게 가능성을 심어주고 동기를 부여한다.
  2. 영웅의 자질
    • 청렴: 어려움 속에서도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는 능력.
    • 용기: 개인 희생을 감수하며 정도를 걷는 의지.
    • 타인 우선: 다른 사람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태도.영웅은 직급과 관계없이 존재하며, 조직은 이들을 발굴해 본보기로 삼아야 한다.
  3. 창조적 조직 문화
    조직은 때로 테두리를 벗어나 창의성을 발휘하도록 장려해야 한다. 리더는 위험을 감수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실패와 성공을 초월한 이야기를 통해 구성원들을 독려해야 한다.
  4. 성과 중심의 리더십
    성과는 축하와 보상, 그리고 리더십 이야기를 탄생시킨다. 이러한 이야기는 성취를 조명하고 조직원들에게 영감을 준다. 리더십은 성과를 향한 여행이며, 이 여정은 인간적인 원동력을 부여한다.
  5. 커뮤니케이션의 힘
    • 예시: 카를로스 곤은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닛산의 근로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조직의 성과를 이끌었다.커뮤니케이션은 비전, 실행, 단결을 강화하며 조직을 결속시킨다.
      성공적인 리더십은 강력한 커뮤니케이션에 달려 있다.
  6. 리더십의 목표
    궁극적으로 리더십은 이야기를 통해 조직 내 인간적 동력을 강화하고, 고객, 직원, 주주를 위한 더 나은 조직을 만드는 데 기여한다.

카를로스 곤(Carlos Ghosn)은 자동차 산업에서 가장 주목받는 리더 중 한 명으로, 특히 위기 상황에서 회사를 성공적으로 회생시키는 데 능력을 발휘한 경영자로 알려져 있다. 그의 이야기는 경영 철학, 다문화 이해, 그리고 혁신적 리더십이 결합되어 있다. 

핵심 요약:

  1. 닛산 자동차의 기적적인 회생
    • 1999년 부임 후 230억 달러에 달하는 부채를 가진 닛산을 3년 만에 흑자로 전환.
    • ‘닛산 리바이벌 플랜’을 통해 원가 절감, 부채 청산, 수익성 회복 등을 목표로 설정.
    •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아이디어를 수집하고, 여러 부서 간 협력을 이끄는 복합 기능 팀(Cross-Functional Teams)을 구성.
  2. 문화적 융합과 혁신적인 접근법
    • 일본 내 외국인 CEO에 대한 거부감을 극복하며 신뢰를 구축.
    • 조직원 간 책임감과 명확한 목표 의식을 주입.
    • 영어를 공용어로 채택하며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의 기반 마련.
  3. 결과 중심 리더십
    • 실적 중심의 업무 환경 조성.
    • 불필요한 행동 강령 폐지, 투명한 목표 설정.
    • 팀워크를 강화하고 직원들에게 도전 과제를 제공해 성과를 이끌어냄.
  4. 성과와 인프라 구축
    • 알티마(Altima), G35 등의 신차 성공으로 닛산의 디자인과 브랜드를 재구축.
    • 단순 원가 절감을 넘어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

리더십 철학:

  • 직접 소통과 경청: 조직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경영에 반영.
  • 일관성과 투명성: 조직의 목표를 명확히 전달하고 모든 단계에서 실천.
  • 책임감 있는 경영: 자신의 공약을 이행하지 못할 경우 사임까지 고려하며 신뢰 구축.

공헌과 영향:

곤은 닛산뿐만 아니라 르노에서도 성과를 거두며 두 회사 간의 협력을 증진시켰다. 그는 자동차 산업에 다문화적 접근법과 혁신적인 경영 방식을 도입하여 글로벌 기업들의 새로운 길을 제시한 인물로 평가받았다.

곤의 경영 방식은 단순히 자동차 산업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산업군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을 추구하는 리더들에게 큰 영감을 줄 수 있는 사례로 남아 있다.

생각


아직은 이 기술들을 쓸일이 많이는 없을거지만 장기적으로 사업을 해나가다보면 생길 것 같다. 리더는 뻔한 형식이 아닌 독특한 문체, 재치와 위트가 녹아있는 이야기를 해야하고 하니, 나만의 문체와 재치와 위트를 만들어보는것도 좋을 것 같다

인용구


핵심은 바로 열망의 자극이다.

핵심 키워드

  • 리더들은 이야기를 통해 사람들을 설득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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