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
반가워 후루야 !
후루를 데리고 오게 되었다.
저번에 서스를 데리고 온 곳에서 좋게 봐주셔가지고 첫 자견을 나한테 분양해주셨다.
이목구비도 옹기종기한게 너무 예뻐가지고 함께하는 내내 설렘 그 자체였다.
2. 너, 꿈이 뭐야?

여태껏 살아오면서 삶의 주체가 무엇이 되어야 하는지 고민하곤 했다. 내가 내린 결론은 내 꿈을 이루기 위한 열정이 삶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였다. 그치만 꿈이 좀 바뀌었다.
물론 사업이 커지고 돈도 더 많이 벌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면 베스트겠다만 이제는 아이들과 함께 안정적인 삶을 사는게 꿈이 된 것 같다.
그러면서도 나는 아직 야망이 넘친다. 뭔가 확장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뭔가 배워야 할 것들은 없을까?
이번 달은 날 좀더 성장시키는 달이 된 것 같다.
사람은 돈을 따라가면 안된다. 꿈을 따라가야 한다. 라는 말이 있었다. 꿈을 이루게 되면 자연스레 돈이 따라오게 될 것이라는 전제 하에 하는 말인 것 같다.
꿈이 돈 많이 버는 것인 사람들은 뭐 그렇구나 ... 하고 이해하고 넘어가겠다만 나는 아니다. 내 꿈은 명확히게 정해져있기 때문에.
3. 운동을 하자

매일 한시간 반 걷기, 매일 배드민턴 나가기
좀 더 건강해지고 싶어서 운동을 시작하기로 했다.
운동 열심히 해서 건강해져야지.

1월 동안 나는 여러 가지 단기 목표를 세웠다. 첫째로는 나름 시간을 쪼개 쓰려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시간이 너무 없었다.
잠을 줄여 더 많은 시간을 확보하고, 습관적으로 보던 유튜브 숏츠를 줄이는 것, 석호와 아이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늘리는 것, 그리고 철학적인 생각을 더 깊이 하는 것이 주요 목표였다. 이 목표들은 더 나은 삶의 리듬과 내면의 성장을 위한 작은 출발점이었다. 그러나 목표에 매달리면서 과정에서 놓친 것들과, 그 과정 속에서 발견한 새로운 가치들을 되돌아보며 성찰할 필요가 있다고 느낀다.
4. 목표에 관하여
과정에서의 경험과 어려움
잠을 줄이는 목표는 생각보다 더 어려운 도전이었다. 계획했던 것처럼 하루를 알차게 보내려면 아침에 더 일찍 일어나야 했지만, 몇 차례 실패를 경험했다. 잠을 줄이기 위해 새벽까지 깨어 있던 날도 있었고, 결국 피로감에 다음 날 컨디션이 엉망이 되는 경우도 있었다. 그 과정에서 단순히 잠을 줄이는 것만이 답이 아님을 깨닫게 되었다. 내가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시간의 양이 아닌, 그 시간을 얼마나 효율적이고 의미 있게 사용하는가 하는 점이었다.
또한 유튜브 숏츠와 같은 짧고 자극적인 콘텐츠를 줄이기 위한 노력도 쉽지 않았다. 짧은 순간의 즐거움에 빠져들기 쉬웠고, 하루가 끝나고 나면 후회감이 밀려왔다. 그러나 점차 내가 숏츠를 보려는 충동이 일어날 때 다른 대안을 선택하는 연습을 통해 조금씩 개선할 수 있었다.
과정에서의 배움과 성장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가장 큰 배움은 ‘작은 변화’의 중요성이었다. 목표에 급하게 도달하려고 했을 때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거나 실패할 때 자책감을 느끼곤 했다. 하지만 하루에 조금씩이라도 달라지는 나를 지켜보며, 완벽하지 않더라도 그 변화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법을 배우게 되었다. 석호와 아이들과의 시간도 처음에는 시간을 억지로 내야 하는 부담감이 있었지만, 점차 그 시간이 나에게 즐거움과 위안을 준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철학적인 생각을 하는 목표 역시 흥미로운 배움의 여정이었다. 단순히 어떤 이론이나 개념을 이해하는 것을 넘어서, 일상 속에서 의미를 찾고 나의 행동과 선택을 돌아보는 과정이 되었다. 특히 목표와 과정에 대한 균형을 생각하면서, 나는 결과를 위해 조급해하지 않고 과정을 즐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다.
결과와 과정의 균형
1월 동안의 목표 달성 여부만을 따져보면 완벽하진 않았다. 잠을 줄이는 것은 일정한 성과를 내지 못했으며, 숏츠 시청을 완전히 끊지는 못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나는 중요한 깨달음을 얻었다. 목표를 달성하는 것만이 삶의 전부가 아니라,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걸어가는 과정에서 경험하는 것들이 나를 성장하게 한다는 점이다. 특히 석호와 아이들과의 시간 속에서 얻은 소소한 행복과 배움은 그 어떤 결과보다도 값진 것이었다.
이제 나는 앞으로 목표를 세울 때 결과만을 바라보지 않고 과정에서의 배움과 성장을 더욱 소중히 여길 것이다. 하루하루의 작은 실천들이 쌓여 나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 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게 되었다.
마무리 – 성찰의 정리
이번 1월을 통해 나는 과정의 중요성을 깊이 느꼈다.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그 과정에서 얻는 경험과 깨달음이 나에게 더 큰 가치로 남는다는 것을 배웠다. 앞으로도 나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여정에서 조급해하지 않고, 과정 속에서 성장할 수 있는 나 자신을 믿고 응원할 것이다. 석호와 아이들과의 소중한 시간도 그 과정의 일부로 계속 지켜나갈 것이다.
"과정은 결과만큼이나 소중하다. 과정 속에서 나 자신이 변화하고 성장할 수 있다면, 그 여정 자체가 이미 성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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