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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동결건조 패티를 사가지고 태워먹였는데 얼마 전부터 직접 갈아 먹이기 시작했다. 

그때그때마다 들어가는 야채랑 과일이 다르긴 한데 선식보다 잘 먹길래 음수량도 늘릴 겸 사료상 섞어 주거나 얼려 주거나, 간식  대용으로 먹이기에 딱인 것 같다. 

 

먼저 양배추를 잘 썰어주고

 

 

바나나를 하나 까 넣어주고 다지기에 잘 갈아준다 

 

다지기의 한계인가 ㅠㅠㅠ 위에 자꾸 뭐가 남는다. 이럴때는 스푼으로 조금씩 긁어내주면 괜찮아진다. 

 

 

바나나 하나 더 넣고 갈갈갈

 

 

사과 하나 넣고 한번 더 갈갈갈해줬다. 

다지기 이거 성능 참 좋다. 위에 남아서 섞어줘야 하는거 빼면 3만원대치고는 엄청 잘 산것같다. 이걸로 강아지 간식부터 육전까지 열심히 만들고 있다. 

 

 

브로콜리도 한 송이 넣고 갈갈해주었다 . 

 

 

위에는 당근이 들어갔고, 밑에는 브로콜리가 들어갔다. 

그래도 맛이 좀 달라야 할 것 같아서 두가지로 나눠서 만들어봤는데 

브로콜리랑 당근이 들어가기 전에는 내가 먹어도 맛있을 정도로(양배추 맛이 안남) 달콤하고 새콤했다. 

 

이렇게 해두고 유치원 갈때마다 소분해서 보내고, 얼려서 얼음처럼도 먹이기도 한다. 

 

 

다음번에는 닭가슴살을 좀 사가지고 단백질도 같이 채워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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